2012 하반기 총회 – 2012년 여름 교육사업 <자립의 기적> 파트

(7) 2012년 여름 교육사업 <자립의 기적>

▲ 사업의 목적 : 홍보와 복지

– 심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한 클럽 대공분실 홍보

– 정기적인 사업으로써 조합 홍보

– 조합원에게 낮은 가격으로 좋은 강좌를 제공한다.

– 조합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자립적인 음악 생산에 도움을 준다.

– 강사 선정에 있어서 조합원을 우선순위에 두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다.

▲ 내용

1. 주최측 구성

클럽 대공분실과 자립음악생산조합이 합동으로 기획팀을 꾸렸다. (김세실, 노힐, 단편선, 장성건) 처음에는 만나서 밑그림을 그렸고, 자료들은 메일로 공유했으며, 생각할 문제가 생기면 즉각 카카오톡에서 논의하여 결정했다. 사업이 끝나면 남은 돈은 대공분실과 조합이 반씩 가져가는 것으로 한다.

2. 일정

수강신청 : 7월 12일~7월 20일 자정

7월 21일 입학식 ~ 8월 25일 졸업식

3. 부문 : 강좌, 특강, 워크샵

3-1.강좌

목표 : 음악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수업 : 초급 홈레코딩(장성건), 밴드 스튜디오 녹음과 믹싱 맛보기(박열), 공연 포스터 제작하기(썽킴), 초보 기타(김순규), (100명을 넘게 가르친 검증된 프로페셔널 강사에게 배우는) 4주 극기 우쿨렐레 훈련소(단편선), 화성학(코사마). (총 6 강좌)

수강인원 : 최소 5인. 최대인원은 강사와 논의하여 정한다.

수강료 : 조합원 4만원, 일반 6만원. (청소년은 조합원 가격)

수익분배 : 일단 주최측은 일반 수강생이 낸 6만원 중 2만원을 가져간다. 그만큼을 제외한 것 중 20%는 주최측이 가지고, 80%는 강사료로 나간다. 조합원인 수강생은, 평소 조합의 재정에 기여하므로 별도로 금액을 떼는 일 없이, 바로 4만원 중 20%를 주최측이 가지고, 80%를 강사료로 지급한다. 즉, 강사는 수강생 한 명 당 언제나 32000원을 받게 되고, 최소 수강인원이 5명이므로, 최소 16만원을 받게 된다. 주최측이 가져간 몫은 기획팀 재정이 되고, 필요한 만큼 지출한 후 마지막에 대공분실과 조합이 반반으로 나누어 갖는다. 최소 수입은 조합원이 5명 들을 경우로, 강사는 16만원, 주최측은 4만원을 얻는다. 수강생이 5명 이하인 경우에는 수업을 폐강한다.

조합원이 수업을 들을 경우, 4만원의 분배 방식 → 강사료 : 32,000원(4만원의 80%) + 주최측 : 8,000원(20%)

비조합원이 수업을 들을 경우, 6만원의 분배 방식 → 강사료 : 32,000원(4만원의 80%) + 주최측 : 8,000원(20%) + 20,000원(주최측)

기타 : 수강생, 기획팀, 강사. 이 세 주체의 이해관계를 잘 파악하고, 조절하는 것이 기획팀의 할 일이다. 예컨대, 청강생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청강생은 강사에게도 강사료를 내지 않는 것이고, 기획팀에도 돈을 내지 않으며,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립의 기적 수업은 작은 규모로 이루어지고, 강사들도 5명 정도를 적정 규모로 파악하고 있다. 사람이 늘면 그만큼 각 학생에게 신경을 쏟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청강생을 허용할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문제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맡길 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부탁이 들어오면 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획팀이 나서서 확실히 교통정리를 해주어야 한다.

3-2. 특강

목표 : ‘자립’, ‘음악’, ‘생산’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수업 : 노이즈 음악(홍철기), 공연기획과 음반유통(박다함), 현명한 음악 소비자 되기 – 음악블로그를 만들자(하박국), 자연계음악론 : 경험에서 자립으로(한받), 자립에 협동이 필요한 이유(하승우) (총 5 특강)

수강료 : 조합원 5천원, 일반 1만원.

강사료 : 10만원

3-3. 워크샵

목표 : 공연 기획, 엔지니어링과 같은 실무를 접해볼 기회를 마련하기.

수업 : 소규모 공연장 음향 엔지니어링(정세현), 공연기획과 운영(박다함)

수강료 : 조합원 2만원, 일반 3만원.

*소규모 공연장 엔지니어링 수업의 경우 밴드페이 명목으로 1만원씩을 별도로 걷는다.

수익분배 : 강좌와 같은 원리로 계산한다. 주최측을 일반 수강생이 낸 3만원 중 1만원을 가져간다. 그만큼을 제외한 것 중 20%는 주최측이 가지고, 80%는 강사료로 나간다. 즉, 강사는 수강생 한 명 당 언제나 16000원을 받게 되고, 수강 인원이 최소 5명이므로 최소 8만원을 받게 된다. 주최측이 가져간 몫은 기획팀 재정이 되고, 필요한 만큼 지출한 후 마지막에 대공분실과 조합이 반반으로 나누어 갖는다.

*소규모 공연장 엔지니어링 수업에서 별도로 걷은 밴드페이 1만원은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4. 입학식과 졸업식

4-1. 입학식

클럽 대공분실 건물 내 학생 단위들과 소통이 미진하여 취소되었다.

4-2. 졸업식

예정보다 2주 늦춰서 9월 1일 토요일에 시행되었다. 공연기획 워크샵이 공연을 꾸리고, 포스터 강좌가 포스터를 담당하고, 기획팀이 재정적으로 지원. 가급적 자립의 기적 수강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고 계획했다.

입장료는 여름학교 수강생들 무료, 조합원 10000원, 일반 15000원. 피자와 콜라를 제공함. 재정이 더 넉넉했다면 기획자와 공연자에게 페이를 더 많이 챙겨줄 수 있었을 것이다.

5. 공간 사용

클럽 대공분실 건물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대공분실과 태평양홀에서 진행한다. 그 외의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 경우 기획팀이 공간사용료를 따로 지원해주지는 않는다.

6. 홍보

자립음악생산조합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개설, 자립음악생산조합 계정으로 트위터 홍보, 홍대/신이문/의정부에 전단지 배포.

7. 수강신청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 7월 20일 금요일 자정)

자립음악생산조합 공식 홈페이지에 구글문서와 연동되도록 수강신청 폼을 만들어 받았다. 담당자가 구글문서와 인터넷뱅킹 거래내역을 대조한 후, 확인 메일을 보냈다. 환불은 수강신청 기간 내에만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8. 반장제도

수강료가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제도. 수강료를 깎아주는 대신, 의자/칠판 정리, 수강생 연락 돌리기 등 해당 강의의 실무를 도맡을 반장으로 임명.

8-1. 반장의 자격과 제한은

– 희망하는 자(선착순)

– 1인당 1강의만 지원가능

8-2. 반장으로 임명되었을 시 수강료 할인은

조합원 : 2만원

일반인 : 3만원

원래는 수강생 1인당 32000원이 강사에게 지급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금액(조:12,000원/일:2000원)은 기획팀 재정으로 지급한다.

8-3. 반장이 하는 일

– 시작 전 10분~20분 전에 와서 강의실 의자/칠판 등을 정리.

– 냉난방 기구를 미리 켜놓기.

– 강의 후 뒷정리를 해놓고 나가기.

– 기타 강사가 수업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잔업

9. 피드백

9-1. 목적

기획팀이 수업 분위기를 파악하여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지원하고, 다음 번 교육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9-2. 방법

매 수업 후 강사가 기획팀의 피드백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보내도록 한다. 문자로 보내도 좋고 메일로 보내도 좋으나, 세 문장 이상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피드백 담당자는 이것들을 취합, 정리하여 기획팀에 공유한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반성평가 모임을 갖거나 전화로 총평을 수집한다.

▲ 회계 보고

*회계 보고는 표가 많은 관계로 웹페이지 버전에서는 생략했습니다. 생략된 부분을 보고 싶으신 분은 총회자료집 hwp / doc 문서를 직접 다운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표 달성 여부

-대공분실 홍보 효과 – 설문조사를 하지 않았으므로 알 수 없음.

-조합원 수 증가 – 수강신청 기간 9일 동안 조합원 11명 증가.

(7월 12일~7월 20일까지, 9일, 11명 가입 : 수강신청 기간에만.)

(7월 21일~8월 16일까지, 27일, 3명 가입 : 기간은 300%, 가입인원은 27%)

-고용 창출

강좌 및 워크샵에서는 8인, 특강에서는 4인이 강사료를 수령하였다.

전체 강사료는 총 2016,000원 (강좌 1616,000원, 특강 400,000원)이 지출되었다.

조합원은 그 중 8인으로, 66%에 달하며, 금액 상으로는 1212,000원으로, 60%를 점한다.

▲ 강좌 강사들에게서 받은 피드백 종합

1. 강의 시간과 회수 : 4주는 부족하다. 6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2. 강의 시간대 : 평일 저녁으로 옮기는 것이 수강생들에게 더 편할 것이다.

3. 수강 인원 : 5명이 적당하다.

4. 수업 분위기 : 지각, 결석, 과제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 반장은 도움이 안 된다.

5. 강사료 : 적당하다. 물론 회수를 늘인다면 그에 따라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6. 기자재 : 수업에 원활히 쓸 수 있도록 관리가 더 필요하다.

▲ 행정 상 미진했던 점

1. 사업 전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수강신청에 차질.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수강신청하는 시스템이 번잡스러워서, 신청자도 실무자도 골치.

-입학식 취소. 총학과 소통 부재로 차질.

-기획팀과 자립음악생산조합, 기획팀과 클럽 대공분실, 기획팀과 강사들, 기획팀 내부, 등 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다.

-보도자료를 배포하려면 한 달 전에 준비가 끝났어야. 언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다.

-대공분실 근방과 의정부 지역에 홍보를 더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강좌를 평일 낮에 배정하여 직장인 층이 소외되었다.

 

2. 사업 중 : 기간 중 실무 미비.

-사업 전에는 바짝 집중하여 효율이 높았으나, 사업 중에는 그렇지 못했음.

-특강 홍보가 너무 부족하였음. 강좌와 연계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반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음.

-분위기가 반 마다 매우 달라서, 어떤 반은 파행적으로 운영되었음.

-졸업식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2주는 너무 짧아서, 자꾸 늦추어졌음.

-졸업식에 재정을 분배하는 문제로 혼선이 있었음.

-졸업식 홍보가 부족하였음.

3. 사업 후

-애초에 조합원 수강생 / 비조합원 수강생을 표기하지 않아 파악이 어려웠음.

-항목 별로 자세히 정리해두지 않아, 회계처리가 어려웠음.

-수강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지 못했고, 반성 평가 모임도 갖지 못했음.

▲ 과제/제안

-방점을 복지, 홍보, 수익 등 어디에 둘 것인지 논의 후 결정하여, 이에 따라 전체적인 윤곽을 잡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이는 수강료, 시행 장소, 강좌 내용, 강좌 수, 등에 영향을 미친다.

-강사, 수강생, 실무자, 공간, 등 관계자들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자립의 기적] 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겨울 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올려두도록 한다. 입학식과 졸업식도 짜임새 있게 꾸민다.

-이를 통해 각 강좌들이 큰 그림 안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자립음악생산조합 뉴스레터, 혹은 클럽 대공분실 기관지와 협력을 하거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직접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 사업부터는 최소 한 달 전에 준비를 마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일찍 홍보에 돌입한다. 오프라인 상으로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하도록 한다.

-전체적으로 기간을 늘리고, 수강인원은 5명으로 하되, 각 수업에 맞게 조정한다.

-각 수업에 맞게 수강료와 수익 분배 비율을 다시 책정하도록 한다.

-회계를 더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항목 별로 자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교육 사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사용하는 여러 주체들과 더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의 일부를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관여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정보를 원활히 공유하는 것이 큰 문제이다. 실무자들끼리는 카카오톡이나 구글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고, 강사들과 연락할 때에는 전화를 적극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하나,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창구도 개발을 해야 한다. 간단한 설문지를 미리부터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다.

-졸업식에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졸업식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이를 위해 처음부터 긴밀하게 수업 일정을 짠다. 예컨대, 공연기획 워크샵이나 포스터 수업을 미리부터 열도록 하고, 음향 엔지니어링 수강생들도 실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특강 프로그램은 없애거나, 사람들을 더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실효가 없었던 반장 제도는 폐기한다.

-실무자 급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작성자 : 노힐)

▲ 현장 논의 기록

– 강사를 할 수 있는 조합원들을 늘여야한다. 세미나와 소모임이 잘 되지 않아 어렵다.
– 다음 번 목표는 수익이 되어야하는가? 더 논의 필요.
– 클럽 대공분실에서 모든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지도 않았고, 경우에 따라 성격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이에 대한 논의 필요.
– 교육사업에 대해 전담하는 부서가 상시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야 일이 가능할 듯.
– 특강은 손실이 많이 났다. 이후 재고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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