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1]제11회 레코드폐허

12067786_1210338535659945_1496826437_n
제11회 레코드폐허

레코드폐허는 씬에서 파생되는 음악들의 제작과 홍보, 유통,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음악가에게 음악 작업의 계기를 제공하고 함께 씬의 지속을 고민하기 위해 열리는 언더그라운드 음반 축제입니다. 많은 음악가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음원 대신 굳이 거금을 들여 음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음반이 가지는 의미가 상품 이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상황이 더 어려워져도 어디선가 음반 제작은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코드폐허는 꿋꿋하게 음반을 제작하고 계신 음악가, 제작자분들께 경의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음반 유통 촉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고자 추진되는 행사입니다. 음반과 소비자가 접속하는 접점은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접점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를 재미있게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추억하는, 그리고 앞으로 향유해 갈 레코드의 의미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
살롱바다비(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82-5)
입장료 5,000원

3:00 ~ 3:40 단편선과 선원들
4:00 ~ 4:40 마릐한팀
5:00 ~ 5:40 키라라
6:00 ~ 6:40 크랜필드
7:00 ~ 7:40 변현태, 김윤기와 정상권
8:00 ~ 8:40 슬로우베이비
9:00 ~ 9:40 해일
10:00 ~ 10:40 흑염소

→레코드폐허 페이스북
→살롱바다비 다음카페
→음반판매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