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8] null;1 @조광사진관 / 자립본부 – 헬리비젼, 김오키 동양청년, 단편선과 선원들, 아나킨 프로젝트, 아스트로노이즈 + 권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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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event page: https://www.facebook.com/events/664606333583346/

2014년 2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반부터
조광사진관 / 자립본부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49-6번지
정석빌딩 지하 1층
☎ 02-456-1700

헬리비젼
김오키 동양청년
단편선과 선원들
아나킨 프로젝트
아스트로노이즈 + 권용만

예매 1만 2천 원 / 현매 1만 5천 원
조합원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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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근
모델 유환희
디자인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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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비젼 Hellivision

“(…) 이태훈의 기타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한 ‘질감의 리프’라기 보다는 노트 하나하나를 미세하고 자잘한 테크닉을 통해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세기의 리프’다. 그리고 그의 리프를 돋보이게 하는 오건웅과 정지완의 리듬은 정신없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청자 뿐 아니라 연주자 역시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강력한 사이키델릭의 냄새가 담겨 있다. 때문에 이들의 음악은 재즈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슈게이징, 혹은 슈게이징 드러머가 연주하는 훵크, 사이키델릭 베이시스트가 연주하는 재즈, 훵크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사이키델릭처럼 형용모순을 일으킨다. 말로 옮기자면 낯설어지고 어려워진다. (…)” – 함영준(큐레이터, 전 로라이즈 멤버)

https://www.facebook.com/Hellivision

김오키 동양청년 KIMOKI Dong Yang Chung Nyun(東洋靑年)

“힙합 비보이 출신 김오키는 관악기에 관심을 가지다가 프리재즈를 하게 되었다. 김오키는 스물다섯 살에 재즈음악이란 것을 처음 듣기 시작하였고, 춤을 출 때 댄스 음악에 섞여드는 관악기 소리를 듣기 좋아 하면서 이정식, 존 콜트레인의 음악을 접하면서 색소폰에 완전히 빠져서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2013년 6월 1집 [Cherubims Wrath (천사의 분노)]를 발매하고, 현재 김오키 동양청년으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1집 [Cherubims Wrath (천사의 분노)]는 조세희의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테마가 됐다. ‘너와 나의 음모론’, ‘꼽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영희마음 옥희마음’은 찰스 밍거스 식의 장엄함과 오넷 콜맨과 같은 이유 있는 자유분방함, 분노를 떠올리게 된다.” – 재즈월드

https://www.facebook.com/okilove

단편선과 선원들 Danpyunsun and the Sailors

선장 역할을 맡고 있는 단편선이 간단한 지도를 작성하면, 선원들은 각자의 루트를 통해 목적지에 도달한다. 몇 가지는 약속하지만 또 몇 가지는 약속하지 않는다. 반쯤은 농담삼아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프리재즈로 하죠?”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2010년대와 동북아라는 조건 하에 싸이키델릭 음악은 어떤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쓸모없는 고민을 주로 한다. 결론적으론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놀이는 진지하게 할수록 재미있다. 선장인 단편선이 곡을 쓰고 노래하며 기타를 연주한다. 선원 1에는 권지영(바이올린), 선원 2에는 장도혁(퍼커션), 선원 3에는 최우영(베이스)이 재직 중이다. 유동적인 형태를 지향한다.

http://danpyunsun.tumblr.com/

아나킨 프로젝트 Anakin Project

2006년 꿀벌교향악단으로 시작한 3인조 느와르 밴드이다. 4인조로 시작했으나 건반주자가 탈퇴한 후, 2008년 지금의 3인 체제가 완성되었다. 2007년 발매된 1집 [우주정복과 베이다와 별과 시]에서는 합창과 어쿠스틱 펑크를 혼합한 음악을 선보였으나 2008년 이후 아방가르드와 블랙코미디를 더하게 된다. 자체레이블인 내방그라운드에서 기획한 스타워즈 컴필레이션, 안 신나는 댄스뮤직 스페샬에 참여하였다. 홍대 YOGIGA 표현갤러리, 살롱 바다비 등을 중심삼아 서울과 지역의 클럽들, 자치적으로 기획된 페스티벌 등에서 주로 연주해왔다. 2012년에 다큐멘터리 <>의 출연진으로 발탁, 서울과 인천, 영광, 덴마크를 오가는 그들의 모습이 필름에 담겼다. (다큐멘터리는 2014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두 번째 정규음반인 [못 배우고 가난하다]를 발매했다.

https://facebook.com/anakinproject

아스트로노이즈 Astronoise

홍철기, 최준용. Astronoise는 노이즈와 기타 괴롭히기를 좋아하는 두 학생에 의해 96년 말과 97년 초 사이의 추운 겨울에 결성되었다. 이 두 학생에게는 당시에 한참 유행이던 얼터너티브와 당시 고등학생의 전유물인 헤비메탈에 대한 애증의 감정이 음악 활동의 활력이기도 했다. 이들은 결성 후 몇 차례의 클럽 공연을 통해 자신들에 대해 여러 가지 환경이 매우 적대적이라는 사실-물론 이는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을 절감하였다. 또한 말할 필요도 없이 이러한 적대적 환경은 이들에게 활력이었다. 단적인 예로 Astronoise의 공연 중에 그들이 만들어내는 피드백이 계속 앰프에서 울려 퍼지자 어떤 사람이 올라와 앰프를 꺼버린 경우. 97년이 아마도 Astronoise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당시 서울대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이나 <>의 기념 공연 등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Astronoise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 Yellow Kitchen의 소개로 지금은 없어진 강아지 레이블에서의 컴필레이션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몇 가지 데모를 만들어보았으나 실제로 배포한 것은 [Feedback Composition No.1] 뿐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매우 유명해진 Delispice의 가요곡 커버에 데모에 배포되었던 것과 동일한 노이즈 배경음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97년 가을에 주축이 된 두 학생이 다른 학생들과 Puredigitalsilence를 결성하면서 Astronoise의 활동은 뜸해지기 시작했다. 공연을 도와주었던 제3의 멤버는 이후 Tremolo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나중에는 Tremolo 자신이 된다. 여러 가지 일로 Astronoise는 멤버 자신들로부터도 잊혀져 가다가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2002년 가을 시립미술관 앞에서의 공연을 통해 되살아 나기 시작하였다. 불가사리 공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어느 분에게서는 “귀가 바보가 된다”는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재미있는 일은 친구의 영화 작업에 참여한 것인데, 앞으로 말도 안 되는 Astronoise의 음악만큼이나 허무맹랑한 영화들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할 것 같아 보인다. 물론 이 작업들이 최종적으로 “귀를 바보 만드는” Astronoise의 이름으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2004년 1월에는 사토 유키에씨와 함께 일본 투어를 다녀오기도 하였다. 앞으로 Astronoise는 다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앨범도 더 발표할 예정이다. 2006년에는 미국의 노이즈 전문레이블인 Harshnoise에서 세 번째 음반인 [supplement, complement]을 발표하였다.

http://www.balloonnneedle.com/astronoise.html

권용만 Kwon, Yong Man

그라인드코어 밴드 밤섬해적단의 드러머로 가장 널리 알려져있다. 현재는 밤섬해적단을 포함, 역시 그라인드코어 밴드인 크라이스트퍽과 노이즈 둠메탈 밴드인 삼풍의 드러머로 활동중. 음악 외에도 공연기획자, 뮤직비디오 감독, 시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B급영화 / 컬트영화 / 망한영화 / 이상한 영화 상영회인 <>의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특유의 비틀어진 유머감각이 이 모든 작업에 일관성을 부여. 그라인드코어에 어울리는 빠르고 강력한 드럼을 잘 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삼풍이나 불길한 저음 같은 노이즈 밴드와의 협연에서는 보다 자유분방한 플레이도 선보인 바 있다. 이 공연에서 그는 아스트로노이즈의 협연자로 참여한다.

https://twitter.com/Fec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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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음악생산조합 : http://www.jaripmus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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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for foreig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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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8, 2013 (Sat) 18:30~
Studio JOKWANG / Jarip Headquaters

49-6 ,Chungmuro 2Ga, Jung Gu, Seoul
Jungsuk B/D B1
☎ 02-456-1700

Hellivision
Danpyunsun and the Sailors
KIMOKI Dong Yang Chung Nyun(東洋靑年)
Anakin Project
Astronoise + Kwon, Yo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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