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22]분더바를 “함께” 되찾기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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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투신을 우리는 지켜봐야 하는 것인가

분더바(Wunderbar)는 어느 부부가 운영하던,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최근 분더바의 건물주는 임대료가 밀렸음을 악용해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진행했고, 끝내는 강제집행에 이르렀습니다. 분더바는 세입자 부부의 일터일 뿐만 아니라 삶터이기도 합니다. 집을 잃은 그들이 텐트를 치면 서대문구청이 찾아가 텐트를 잘라 빼앗았고, 원래 집인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건조물침입죄 명목으로 경찰이 체포해 갑니다. 자립음악생산조합은 부동산이 인간의 삶을 황폐화하는 것에 반대하며, 분더바를 되찾기 위한 행동에 자립음악생산조합의 방식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자립음악생산조합은 분더바를 ‘함께’ 되찾기 위한 음악회를 엽니다.

일시 : 5월 22일 오후 8시 30분
장소 : 카페 분더바 농성장(서대문소방서 건너편, 153버스 한성화교중고교 정류장 하차)
출연 : 투스토리